사간동 한옥 독채, 얼마에 거래됐나?
20.3억, 토지 평당 4,403만원입니다. 1930년에 지어진 단층 목조 한옥으로, 등기상 연면적은 19.64평뿐입니다. 값이 매겨진 대상은 건물이 아니라 대지 46.10평이었고, 토지가액 20억이 매매가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입지 핵심 3가지
| 포인트 | 내용 |
|---|---|
| 역세권 | 3호선 안국역 1번출구 550m, 도보 약 6분 |
| 주변 | 경복궁·국립현대미술관·삼청동 카페거리 도보권 |
| 용도지역 | 제1종일반주거지역, 북촌 지구단위계획구역(단독개발 가능) |

연면적 19평짜리 한옥이 왜 20억에 거래됐나?
다시 지을 수 없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북촌 지구단위계획상 최고 높이가 한옥 2층 이하로 묶여 있어, 새로 올려 면적을 늘리는 그림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대신 1·2층 근린생활시설 용도변경이 열려 있어 숙박·체험업이나 상업 공간으로 쓸 수 있고, 과거 독채 숙소로 운영되던 이력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매수 전 체크포인트
- 숙박·체험업 신청 요건과 근린생활시설 용도변경 절차를 사전 확인
- 한옥수선지원금 최대 1.8억 수령 시 5년 철거·신축 제한 조건 확인
- 주차 법정 0대·실제 0대, 4m 도로 접도 → 운영 방식에 따른 동선 검토

노빠꾸 한 줄 평 — 면적으로 따지면 설명이 안 되는 물건입니다. 다시 못 짓는 자리에서는 평수가 아니라 대체 불가능성이 값을 만듭니다.
